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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석 앞두고 '물대 조기 지급' 등 상생 경영 나서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삼성전자가 추석을 앞두고 물대 조기 지급,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등 상생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1차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하는 추석 물대는 약 5,000억원 규모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농어촌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8개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었다.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는 12일부터 20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농축산물을 판매하며, 20일에는 사업장 내에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기흥과 화성의 '삼성 나노시티'에서도 25일부터 28일까지 농촌진흥청, 자매마을, 사회적 기업 등 24곳이 참여해 사과, 배, 영광굴비, 임실 치즈 등 전국의 300여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협력사에게는 자금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민들에게는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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