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추석연휴 파업 예고

강은혜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종합이 추석 연휴 중 일주일 동안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을 어제 사측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번 파업에는 "39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대한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지난 2년간 임금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조종사 노조측은 2015년 4%, 2016년 7% 임금 인상과 성과급을 소급해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2015년 1.9%, 2016년 3.2% 임금 인상과 보안수당 인상, 공항대기 수당 신설을 제시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