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전주대비 0.07%↑…2주 연속 상승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구와 송파구를 중심으로 오르면서 한주새 0.07%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세 아파트값은 0.06%의 오름세를 기록했고, 신도시와 경기, 인천은 0.03%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다만 안양과 일산은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집중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부동산114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지만 한편에서는 규제 시행에 앞서 막차를 타겠다는 수요도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