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배곧신도시 속속 집들이…규제 피해 실수요층 관심

김혜수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앵커멘트]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된 배곧신도시가 속속 집들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모두 2만 1천여 가구가 입주를 하게 되면서 신도시의 모습을 점차 갖춰 나가고 있는데요. 여기에 8.2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하게 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습니다.
김혜수 기잡니다.

[기사내용]
지난 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미 1차 아파트 2700가구가 입주를 하고 있고 2차와 3차까지 모두 6700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유치와 함께 이 대학과 바로 맞닿게 되는 아파트는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신개념 교육 특구단지 조성됩니다.

서울대 아동학 연구실과 연계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 마련되고, 스터디룸과 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는 별동학습관도 운영됩니다.

[인터뷰] 안우찬/ 한라 마케팅2팀 과장
서울대 시흥시 한라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배곧신도시 조성사업 그 가운데서도 저희 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는 단지 내외 각종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 특화단지로서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배곧신도시 내 아파트가 속속 입주를 하면서 쇼핑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데다, 매머드급 단지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많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진 1천여 가구 정도가 입주를 했지만 다음 달까지 2700여 가구 모두가 입주를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수/ 한라 비발디캠퍼스1차 입주민
대규모 단지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습니다. 단지 내에서 대부분 모든 것들이 해결되고 특별히 도심에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여러가지 휴게, 스포츠 등이 해결돼서

여기에 배곧신도시의 경우 8.2 대책을 비껴나간 곳이어서 실수요층 위주로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