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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석유제품 수출ㆍ섬유제품 수입 다음달부터 금지"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2017/09/23 12:07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따라 대북 석유제품 수출과 북한의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한다.

중국 상무부는 23일 10월 1일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따라 대북 석유제품 수출과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 제한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북한 콘덴세이트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금수 대상에 원유는 포함하지 않았다.

상무부는 "23일부터 이들 상품의 수출 절차를 밟지 않으며 일률적으로 수출 처리 금지 품목에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은 10월 1일부터 북한에 수출되는 정제 석유제품도 안보리 결의의 수출제한 상한선에 맞춰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에서 수입되는 섬유제품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새 대북제재 결의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올 4분기 북한에 수출되는 석유제품은 50만배럴을 넘지 않도록 하고, 내년 1월부터는 연간 수출량이 200만배럴을 초과하지 못한다.

중국 상무부는 대북 석유제품 수출량이 상한선에 근접할 경우 일률적으로 대북 석유제품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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