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스피200 등 9개 파생상품 연휴 증거금률 인상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한국거래소는 추석 연휴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인한 시장혼란에 대비해 오는 28일 장내 파생상품시장 9개 상품의 증거금률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9개 파생상품은 코스피200, 3년국채, 10년국채, 미국달러, KT, SK하이닉스, 두산인프라코어, 미래에셋대우, 삼성중공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가, 환율, 금리 등은 국내시장 정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정보에 의해서도 변동하기 때문에 국내시장이 휴장을 하더라도 해외시장 정보는 연휴기간중 계속 누적된다"며 "연휴 직후 가격 급등락에 의한 대규모 마진콜 등 시장혼란 가능성 증가할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9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거래하고 있는 증권․선물회사를 통해 위탁증거금 과부족 확인후 부족시 추가로 납입해야 한다. 인상된 증거금률은 연휴 이후 시장이 안정되면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