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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구자열 LS회장 "우선 실행하고 빨리 실패한 뒤 다시 실행해야" 외 2건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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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구자열 LS회장 "실행하고 빨리 실패한 뒤 다시 실행해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오늘 계열사 연구원들에 "우선 실행하고 빨리 실패한 후 다시 실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LS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과제를 발표하는 한편, 연구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조환익 한전 사장 "에너지 분야 디지털화 선도할 것"

한국전력은 지자체와 빅데이터 유관기관, 전력그룹사 등 17개 기관과 함께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에너지 산업도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로 급변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위성호 신한은행장 "상생의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의 성공이 은행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오는 2020년까지 총 9조원을 투입해 서민ㆍ중소기업 금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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