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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시동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를 위한 협의체가 구성돼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카드사, 보험사, 금융협회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험료 카드 결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첫 번째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보험료 카드 결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운영방안과 검토과제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다음 달 중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금감원 임원을 포함해 삼성카드와 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4개 카드사와 신한생명과 라이나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 여신금융협회와 생명보험ㆍ손해보험협회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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