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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전문가 "반도체ㆍOLED 관련 성장주에 집중해야"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주가가 크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OLED 등 실적이 뒷받침 되는 성장주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는 여전히 찾기 힘들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김기수 MTN전문가는 26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에서 열린 MTN 투자콘서트 '슈퍼리치 알짜투자'서 "반도체 호황은 아무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4차산업 기술의 핵심은 반도체인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ㆍIT 기업 이익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정학적 리스크로 다른 업종이 다 떨어질 때 오른 주식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250만원 아래, 하이닉스는 8만원 안팎으로 떨어지면 매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기수 전문가는 시장 흐름을 파악해 주도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종목을 고르는 것보다는 우선 시장 주도업종을 찾고, 실생활과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지 여부도 함께 고려해 성장주를 선별투자해야한다는 설명이다.


김 전문가는 "OLED는 중국이 기술을 따라오려면 3~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만 할 수 있고 강자인 업종에서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OLED와 관련해선 비에이치와 인터플렉스가 여전히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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