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연전극봉 가격 강세로 포스코켐텍 호재"
미래에셋대우 "자회사 피엠씨텍 3분기 흑자전환"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9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중국 흑연전극봉 가격 강세 지속으로 원재료인 침상코크스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중국 흑연전극봉 가격은 107,250위안으로 연초대비 9배 상승했다"며 "침상코크스 가격도 이에 준해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침상코크스의 경우 현물 시장의 부재로 현물 가격이 존재하지 않지만, 수출입 데이터를 통해 추정해보면 지난 7월을 기점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침상코크스 가격 급등으로 자회사 피엠씨텍의 3분기 흑자전환은 확실해 보인다"며 "포스코켐텍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음극재 업체로 도약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중국 흑연전극봉 가격은 107,250위안으로 연초대비 9배 상승했다"며 "침상코크스 가격도 이에 준해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침상코크스의 경우 현물 시장의 부재로 현물 가격이 존재하지 않지만, 수출입 데이터를 통해 추정해보면 지난 7월을 기점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침상코크스 가격 급등으로 자회사 피엠씨텍의 3분기 흑자전환은 확실해 보인다"며 "포스코켐텍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음극재 업체로 도약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