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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동네 문구점 매출 하락 원인은 복합적"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생활용품 전문숍 다이소가 문구업계의 다이소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다이소는 "최근 문구 전문 유통업체가 문구점의 매출 하락 요인에 대해 특정기업인 다이소만을 지목한 것은 문제가 크다"면서 "설문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면서 문구 소매점 시장 하락세에는 ▲구매채널의 변화 ▲학습준비물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구매의 변화 ▲학습과 놀이 환경의 변화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 ▲학령인구의 감소 등 다양한 원인이 얽혀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한 문구관련 단체 3곳은 다이소의 확장이 문구업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합 측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459개 문구점의 93%가 다이소로 인해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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