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쇼핑하세요"…온 가족 할인·경품 이벤트 '풍성'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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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완구전. 사진/홈플러스 |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유통업계가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를 맞아 인기상품 할인전과 경품행사를 준비해 쇼핑족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추석 맞이 인기 완구전을 진행한다. 이번 인기 완구전에서는 파워레인저, 카봇, 베이블레이드, 뽀로로 등 TV 광고상품 기획전을 열고 약 200여 종의 다양한 완구를 선보인다.
완구나 게임 타이틀 전 품목에 한해 신한카드나 삼성카드, 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명절에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인기 완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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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저러스 설맞이 할인행사.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오는 5일까지 온라인 완구 전문몰인 토이저러스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총 1,200여 개 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완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또 인기 브랜드 완구를 L.Point 회원에 한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또한 하남·코엑스몰·고양 등 전 점에서 다채로운 추석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드림벌룬 전시를 비롯해 코믹 퍼포먼스 벌륜쇼 등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고,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명절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줄 특별 강연과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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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사진/신세계 |
스타필드 고양은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 3인 이상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데이골프 이용권 증정 행사도 개최한다.
AK플라자는 오는 9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추석 선물 대전'을 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점 공통으로 한국 대표 마론 인형 '미미'와 함께하는 '미미 페스타'가 열리고, 각 점별로는 한가위 명절 관련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0일 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신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