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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국내 문구용품 한자리에 모았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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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문구전시회가 11일 열렸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0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선 국내외 문구업체들이 최신 사무용품과 학용품, 교육용품, 팬시문구,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문구조합은 또 '우수 중소기업 상생홍보관'을 설치해 문구 관련 영세기업과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는 조합원 제품도 전시했다.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뷰] 김영석 / 스타양행 대표

"옛날에는 문구만 하는 전시회였는데 점점 변화하면서 생활용품과 연계된 제품들, 그래서 옛날에는 팬시점에만 있던 것이 이제는 다양하게 되고, 특히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제품의 다양성이 논의되고…."

[인터뷰] 이동재 /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번 문구산업 종합전시는 문구 가치 창출을 필두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구인들이 생활과 유통 쪽에서 힘을 합해서 그 가치의 기능을 IT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가치 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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