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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12월 '광화문→마포' 사옥 이전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34년간 사용해온 광화문 도렴빌딩 사옥을 떠나 오는 12월 마포 서울신용보증재단 건물로 이전한다.

여의도 소재 전산센터(KT빌딩)와 광화문 도렴빌딩 본사의 통합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저축은행중앙회는 광화문 도렴빌딩의 공간 부족으로 여의도에 전산센터를 따로 마련해 운영해왔다.

이로 인한 번거로움을 느껴온 저축은행중앙회는 그동안 전산센터와 본사의 분리 운영을 없애기 위해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사옥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1983년부터 기존에 본사로 사용해온 광화문 도렴빌딩 10층은 임대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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