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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 네이버 vs 카카오] 최연소 CEO vs 첫 여성대표

[MTN 경제시사토크 '사이다'] 기업 리포트

머니투데이방송 한규석 PD 기자2017/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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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어서 저희가 다음 주제를 준비해봤는데요. 다음 주제는 카카오와 네이버를 이끄는 인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인물에 대한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연소 CEO 대 첫 여성대표. 최연소CEO 대 첫 여성대표. 좋습니다. 지금 두 기업을 이끌고 있는 수장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도록 할 텐데 최연소 CEO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분이 바로 이 분입니다. 카카오의 임지훈 대표인데 2년 전 2015년 9월에 이단 임명이 됐어요. 당시 30대 중반이었고요. 지금 30대 후반. 굉장히 큰 주목을 받았었죠. 그 당시에.


A.그렇죠. 맞습니다. 임지훈 대표님이 37세 케이큐브벤처스라고 해서요. 아주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경영능력을 가지고 계신데 그 분이 로엔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음원 서비스도 인수하게 되고 아주 공격적으로 본인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초기에 투자하는 기업을 해보고 성공을 많이 거두었기 때문에 카카오에서 전격적으로 모셔왔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쪽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다. 이 분이 또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출신입니다. 젊은 대표가 왔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를 최근에 카카오뱅크 돌풍을 일으키면서 금융계에서 매기전략이다 이렇게 까지 나왔는데 수수료 인하, 외환도 마찬가지고 금융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생활 밀착형을 이끌어 가면서 지금 미래의 가치를 많이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한 번 지켜보고 있습니다.

Q.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임지훈 대표도 처음에 대표로 임명되고 나서 여러 가지 공격적인 사업을 했습니다만 그 당시 시장의 평가가 사실 좋지 못했어요. 조금 전에 소장님께서 언급해주신 바가 있긴 있습니다만 그 당시 오토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면서 이것으로 돈을 벌겠다고 했지만 결국 수익원으로서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최근 들어서 바꾸고 있는 것 같네요.

A.맞습니다. 사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자신의 자사가 내놓은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이동해서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이동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이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아이디어의 근본이었고 근데 그간으로 택시나 대리운전, 헤어샵 같은 것들 관련 업체를 인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근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으니까 이게 뭔가 잘못된 게 아니냐, 라는 거였습니다. 사실 결국 임대표도 이건 시행착오였다, 라고 인정을 했습니다. 인정했고 그 동안 은둔했습니다만 이제 성과발표를 통해서 인정했고 자체적으로 이런 사업을 운영하기보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존에 투자했던 것을 플랫폼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직접 운영하는 대신 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다만 수익성이 엿보이는 카카오 게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역점을 두고 있고 카카오 뱅크의 경우는 앞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케이뱅크보다도 나중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냈기 때문에 분명 임지훈 대표에 대해서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Q.이어서 한성숙 대표를 이야기 해볼 게요. 지금 현재 네이버를 이끌고 있는 인물인데요. 첫 번째 여성 대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이요훈 칼럼니스트님. 여성 대표가 처음으로 발탁된 계기가 있을까요?

A.아무래도 능력이겠죠. 그 동안 IT업계 쪽에 여성 CEO가 한국 같은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성숙 대표같은 경우는 일단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거든요. 그래서 내부에서도 항상 승진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왔었고 또 하나는 이 분이 하신 역할이 실제로 애플로 따지면 팀 쿡 같은 역할인데요.
기존에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해야 되는 이런 입장을 맡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주요 창업자들은 나가서 새로운 카테고리 사업 업체들을 발굴하고 안쪽에서 내부 인프라를 강하게 다지라는 의미에서 완전히 다른 기업으로 나가려는 입장에서 지금 발탁이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Q.한성숙 대표가 올해 3월에 취임을 하게 됐으니까 7개월 정도 지났네요. 업계에서는 어떻게 평가내리고 있어요? 7개월 간의 근황을요.

A.일단 무난하게 잘 하고 있다, 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두드러졌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지만요. 그 동안 굉장히 큰 건의 데이터 센터를 만든다든가 아니면 투자를 한다던가 하는 부분들을 무난하게 잘 처리를 해왔다. 그래서 지금 안정적으로 네이버라는 큰 기업을 잘 이끌고 있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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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희가 그러면 지금 카카오와 네이버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지금 막 추진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일단 카카오에서는 카카오뱅크를 출시했고요.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데이터센터를 계속 해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네이버가 이번에 또 어떤 일을 했냐 하면 미래에셋 대우와 주식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미래에셋 대우와 네이버가 주식을 서로 교환함으로서 너네가 사업자라면 우리가 이득 되고, 우리가 사업자라면 당신들도 이득이 되니까 주식 교환합시다, 라고 한 건데 이거 어떤 식으로 하기로 한 거죠? 이인철 소장님.

A.사실 주식부분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이 뭐냐 하면 노후대비해서 굉장히 많은 여유자금 1000조원에 달하는 유동자금을 어떻게 굴릴 거냐, 입니다. 근데 지금 사실은 펀드에도 투자자들은 거의 실패를 했고요. 큰 재미를 못 봤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차라리 알파고가 사람을 이기는데 로봇이 인공지능 로봇이 한 번 주식관리를 하면 애널리스트가 되고 채권을 투자하고 주식을 투자하면 어떠냐.
인공지능 관련한 로보어드바이저가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거든요. 그런데 미래에셋 대우는 아마 미래에셋과 대우가 합병을 하면서 증권업계 1위입니다. 자기자본 기준 1위이다 보니까 서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지난 6월이었죠. 5천억 규모의 지분을 서로 맞교환. 투자를 한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상대방 주식을 서로 5000억씩 매입하면서 워낙 네이버의 주가가 높다 보니까 지분율, 미래에셋 대우는 네이버의 지분율 1.71%를 그리고 미래에셋 대우는 네이버는 미래에셋 대우의 지분을 7.1% 인수해서 각각 보유를 하고 있는데요. 다만 조건을 걸었습니다. 경영권에 영햐을 주는 행위는 상호간 하지 말자. 라고 했고 그럼 뭘 할거냐. 과연 인공지능하고 금융하고 결합하면 뭘 할 거냐가 중요한데요. 앞서서 얘기했던 로봇 어드바이저가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미래에셋 대우의 기술력, AI기술력과 미래에셋 대우의 금융 컨텐츠와 그리고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서 이런 시너지를 내게 되면 다양한 금융서비스, 주식거래, 금융상품 판매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1등과 1등이 만났기 때문에 굉장히 큰 시너지를 내지 않겠느냐, 라는 겁니다.

Q.단순히 미래에셋 대우가 잘 성장을 하면 네이버도 지분가치 상승이 있습니다. 혹은 네이버가 잘 성장하면 미래에셋 대우도 지분상승이 있습니다, 이런 개념이라기보다는 미래에셋 대우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뭔가 금융에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이고 네이버는 미래에셋 대우가 갖고 있는 고객의 금융정보라든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서 또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겠네요. 협업을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A.실제로 지금 주식시장이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연초대비. 그럼 팔고있는 펀드수익률이 높을까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이 높을까요? 후자인 로보어드바이저의 수익률이 더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오히려 이게 앞으로 미래 먹거리, 금융분야의 핀테크과 관련한 미래 먹거리 이쪽이 아니냐고 해서 증권 부분에서는 굉장히 주요하게 보고 있는 부분입니다.

Q.이렇게 네이버는 사실 금융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뛰어들기보다는 주식교환을 통해서 뛰어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카카오는 실제로 금융시장에 뛰어들었죠. 교수님, 카카오뱅크에 대한 지금 평가 상반기 실적도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임지훈 대표에 대한 결단에 대한 평가도 좋게 나오고 있죠 지금?


A.네. 그렇습니다. 임지훈 대표님이 굉장히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이유가 본인이 37세의 젊은 이유도 있지만 본인이 케이큐브벤처스라는 벤처기업 투자 출신입니다. 보통 벤처기업은 초기에 투자해서 미래가치를 보고 하는데요. 카카오뱅크를 활성화하게 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하라든지 예금이자는 은행보다 높고 대출이자는 기존 은행보다 훨씬 낮게 해주면서 많은 국민들이 가장 단시간에 회원가입을 했고요.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 미래가치가 밝다, 오늘 현재 보니까 3분기에 카카오의 영업이익률이 43%나 올랐더라고요. 네이버는 영업이익 경과율이 5%에 그쳤습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주식의 주가라고 하는 것은 미래의 현금 흐름을 현재가치화 한 것이라고 하거든요. 플러스가 기대심리인데 이같이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에서 성장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카카오 주식이 많이 오르고 있는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자 이렇듯 서로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 한 번 비교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 오늘 참 좋은 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과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님, 그리고 이요훈 IT칼럼니스트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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