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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 연준 발표ㆍ제조업 지표 발표 주목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지난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주에도 연방준비제도의 이벤트와 주요 지표 발표 등에 따라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3시에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베이지북을 통해서는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로 인한 미국 지역별 경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지북은 연준이 미국 전역의 경기동향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경제동향보고서다.

18일에는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이 열리고, 21일에는 옐런 연준 의장 연설이 있다.

특히 옐런 의장 연설에서는 12월 금리 인상 지지 여부와 연준의장 연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금리 연내 금리 인상 신호가 나온다면 뉴욕 증시는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미국 지표로는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9월 수출입물가지수 등이 있다.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허리케인 여파로 이전치인 24.4에서 예상치는 20.4로 집계됐다.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서는 수출은 0.6%증가에서 0.3%증가로, 수입은 0.6%증가에서 0.5% 증가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글로벌 지표로는 중국 제조업 관련 지표가 발표된다.

16일에는 중국 소비자/생산자 물가 지표 발표가 예정돼있고, 19일에는 9월 소매판매·광공업 생산·3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발표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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