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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신4지구 재건축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행위 조사

김혜수 기자

GS건설에서 공개한 한신4지구 신고센터에 접수된 금품·향응 증거물.(제공=GS건설)© News1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정부가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금품·향응이 오간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섰다.

국토부 관계자는 16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사실이 맞다면) 경찰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15일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 과정에서 신고센터 운영 6일 만에 227건의 금품·향응 제공 관련 자진신고와 상담 요청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데 실제 금품·향응 신고가 총 25건이 접수됐다고 밝힌 바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한신4지구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에는 현금 제공과 청소기, 숙박권, 상품권, 화장품, 명품가방 등을 지급한 사례가 포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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