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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4년간 보험사기로 2조5천억원 '줄줄'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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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최근 4년간 보험사기로 인해 새어나간 보험금이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보험사기로 인해 누수된 보험금은 2조 4921억원에 달하고 적발 인원도 32만 7900여 명이었습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의 보험사기 피해액이 57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 4780억원, 동부화재 4257억원 순이었습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885억원으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고 한화생명 674억원, 교보생명 556억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사기 유형별로는 자동차보험을 악용한 사기가 가장 많았고 적발인원만 22만 7천여명, 적발금액으로는 1조 2134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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