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5년간 자본시장 불공정행위 부당이득 1.8조원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지난 5년간 자본시장에서 불공정행위로부당이득 규모가 1조 8,0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5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에 연루된 위반자는 2,399명, 부당이득 금액은 1조 7,85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연평균 수백명이 주식시장에서 시세조종, 내부정보이용, 부정거래행위와 같은 주가조작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금융투자회사와 상장회사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고포상금 제도의 집행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해 실제 지급건수와 포상금 액수를 늘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5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에 연루된 위반자는 2,399명, 부당이득 금액은 1조 7,85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연평균 수백명이 주식시장에서 시세조종, 내부정보이용, 부정거래행위와 같은 주가조작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금융투자회사와 상장회사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고포상금 제도의 집행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해 실제 지급건수와 포상금 액수를 늘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