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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양산~인천공항등 고속버스 노선 추가

국토부, 올 하반기 4개 노선 신설·37개 노선 변경 확정
문정우 기자

올 하반기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올 하반기 서울 경부터미널~세종 국책연구단지~세종버스터미널, 경남 양산시~인천국제공항 등을 잇는 4개 고속버스 노선이 새로 추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고속형 시외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해 4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37개 노선의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신설되는 노선은 ▲세종 국책연구단지를 경유하는 서울~세종(하루 20회) ▲경남 양산~인천버스터미널~인천공항(하루 6회) ▲당진~부산 사상(하루 4회) ▲천안~김해국제공항~김해버스터미널(하루 6회)이다.

사업계획이 변경된 37개 노선은 용인~진주혁신도시~진주(하루 2회) 등 혁신도시를 경유하거나, 광주~김해(하루 3회)처럼 섬진강 휴게소를 환승장으로 정차가 가능하도록 조정됐다.

이밖에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주중과 주말 수요가 달라지면서 12개 주요노선의 운행횟수도 변경된다.

변경 노선은 ▲서울~대구(주중 56회, 주말 68회) ▲서울~순천(주중 25회, 27회) ▲서울~여수(주중 18회, 주말 20회) ▲서울~진주(주중 26회, 주말 30회) ▲성남~광주(주중 23회, 주말 24회) ▲인천~광주(주중 25회, 주말 28회) ▲서울~목포(주중 24회, 주말 30회) ▲서울~부산(주중 46회, 주말 57회) ▲서울~광주(주중 130회, 주말 179회) ▲서울~마산(주중 36회, 43회) ▲서울~포항(주중 27회, 주말 30회) ▲서울~강릉(주중 39회, 주말 51회) 등이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변경안은 내년 1월까지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향후 고속버스 이용객 편의 제고와 이용수요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및 혁신도시 내 노선 다변화,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노선 확대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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