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특별공급서 84% 소진
문정우 기자
 |
| 래미안 DMC 루센티아 견본주택. |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서울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특별공급에서 84%가 소진됐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7일 래미안 DMC 루센티아 견본주택에서 있었던 특별공급 접수 결과 159가구 모집에 13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84% 소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00% 가점제 적용 영향으로 전용면적 59㎡는 6가구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약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의 5개 면적도 각각 2~3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84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당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10월 31일~11월 2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초기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모든 세대에는 스마트 오븐, 전동빨래건조대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하고, 84㎡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현관중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114㎡는 현관중문이 기본으로 설계된다.
한편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5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