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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매출 1조원 종합 ICT 그룹 성장하겠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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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앵커멘트]
M&A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최근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을 인수하며 5,000억원 규모 그룹으로 발돋움했는데요. 한컴그룹은 2019년 매출 1조원 규모의 종합 ICT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조은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최근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을 인수해 5,0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2,650억원 규모의 이번 인수계약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M&A입니다.

지속적으로 M&A를 해 온 한컴그룹은 이번 인수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사업체제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컴그룹은 M&A전략과 미래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그룹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기존 사업으로도 1조원 달성에 어려움이 없다고 봅니다. 이번에 산청을 인수하면서 기간이 빨리 당겨졌고, 기존 사업과 산청 사업의 시너지에서 나오는 제2의 사업으로 1~2년안에 1조원을...

한컴그룹은 기존의 오피스 프로그램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사회안전, 교육, 헬스케어 등으로 다변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산청 인수를 발판삼아 사회안전 사업을 그룹의 주력 분야로 정하고 산청의 안전장비 제품에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접목할 방침입니다.

또한, 교육과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경기도 가평에 대규모 스마트 생태계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미래 사업에 적극 투자합니다.

[인터뷰]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교육사업, 헬스케어, 사회안전 사업 이 세 분야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제조업까지 포함한 모든 인프라를 쏟아부어서 세 개의 축에서 독보적인 회사, 독보적인 그룹, 글로벌 히든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컴그룹은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
적인 M&A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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