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 스마트시티 토론회 참여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두 번째 '4차 공감'을 서울시청에서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펼쳐졌다. 토론에 앞서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사진>은 서울시의 다양한 상황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 스마트시티의 실제 효과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먼저 ▲과기정통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추진경과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연구개발(R&D) 계획 ▲한국의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교훈 등이 발제됐다.


이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유비쿼터스도시(U-City) 등 스마트시티 추진사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공공의 예산 투입 비중을 낮추면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민간투자 중심으로 도시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경제성이 있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민간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촉진하는 연구개발(R&D) 지원, 데이터 개방, 규제개선 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