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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역세권에 청년주택 조성

문정우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청년주택 부지 위치도.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잠실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계위 심의를 통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청년주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잠실 청년주택이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다양한 청년 활동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된다.

시는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된 이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도계위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당초 계획안과 달리 공원을 폐지하고 강북구 노인 인구 증가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을 늘려 실버데이케어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밖에 강동구 고덕동의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 대한 도시계획철도 변경 결정안도 결정됐다.

이에 따라 고덕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전면도로 확장계획에 맞춰 지하철 1·2번 출입구, 환기구 등 철도시설물을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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