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럽 코렐리아캐피탈 ' K-펀드1에 1억 유로 추가 출자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네이버가 유럽 벤처캐피탈 코렐리아캐피탈의 'K-펀드 1'에 우리돈 1,338억원에 해당되는 1억 유로를 추가 출자하며, 유럽 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강화합니다.
네이버는 라인과 함께 지난해 9월 K-펀드1에 1억 유로를 출자한 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맺어왔습니다.
네이버와 코렐리아캐피탈은 이번 투자를 통해 프랑스를 넘어 영국, 독일, 북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네이버와 코렐리아캐피탈은 K-펀드 1을 통해 한국과 유럽의 스타트업이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