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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의원, 포슬린 전시회 참석…"문화 다양성에 관심 필요"

김주영 기자

[사진]서울 SETEC 제 2 전시관에 '포슬린' 아트 전시회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이 '포슬린 아트 전시회'에 참석해 포슬린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포슬린 아트는 고령토를 빚어 구운 단단한 재질의 백색도자기의 표면에 특수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가마에 구워내는 것을 뜻한다.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 첫 색감과 표현이 영구 고정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포슬린 아트 전시회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포슬린아트협회가 후원한 것으로 19일~22일(20일~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 2 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포슬린 발자취>, <따뜻한 풍요로움> 등 총 9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국내 아티스트 이순옥, 이순영, 김묘선, 김민경, 김도희, 이종이 등 6명이 상설로 포슬린아트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접시, 찻잔 셋트, 화병, 액자 등 1,000여개의 포슬린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포슬린 작품으로 구성된 4곳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포슬린아트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활동에 앞장선 김 의원은 “우리에게 포슬린 아트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문화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슬린 아트와 같은 문화의 새로운 가치와 지평을 여는 다양한 문화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문화 창출과 관광객 유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성화 대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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