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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운명 이번 주 결정…상장폐지 vs 주식거래 재개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대규모 분식회계'로 검찰에 기소돼 주식 거래가 정지된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이 이번 주 결정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상장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기업심사위원회가 오는 26일 또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 적격성을 인정받으면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이달 말 거래가 재개되고 그렇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심사위원회가 심의 후 의견을 내놓으면 거래소는 7일 내 상장폐지와 거래 재개, 개선 기간 연장 중 한 가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 15일 회계처리 기준 위반 혐의를 받는 대우조선해양을 상장폐지시키는 대신 1년간의 개선 기간을 제시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 28일부터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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