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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요금제 저리가라'… 알뜰폰 파격요금제 뭐있나

이명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정부가 통신비 인하를 위해 내년에 이동통신사에게 2만원대 보편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할 예정인 가운데 알뜰폰 업체들이 가격은 비슷하면서 혜택이 더 큰 상품들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지난달 선보인 '보편 USIM 10GB' 상품이 대표적이다.


이 요금제는 데이터 10GB를 제공하며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불필요한 고객에게 기본 제공량(100분, 100건)을 줄여 기본요금을 월 2만9700원으로 크게 낮췄다.


이달 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7700원이 할인된 기본료 월 2만2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이통사의 동일 제공 요금제(4만5650원) 대비 50% 저렴한 가격이다.


'보편 USIM 10GB'처럼 유심요금제는 약정기간이 없고 해지 위약금도 부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약정이 끝났거나 최신 단말기를 별도로 구입한 고객에게 유용하다.




갤럭시노트8, V30 등 최신 프리미엄폰을 구매한다면 세종텔레콤의 'LTE데이터6G'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 기본료 6만8200원에 데이터 6GB, 음성 350분, 문자 350건을 제공하는 이 상품을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 월 2만6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휴카드인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매달 5000원씩 청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세종텔레콤은 이달말까지 전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2G 용량의 SD메모리카드와 고품질 휴대폰 케이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에스원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출시했다.


'안심 USIM LTE 24K' 요금제는 데이터 6GB, 음성통화 100분, 문자 100건에 월 기본료는 3200원이며 '안심 USIM LTE 31K'의 경우 월 6500원에 데이터 6GB, 음성과 문자는 각각 350분, 350건을 제공한다.


에스원의 할인 프로모션은 다음달 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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