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현장]산업은행 해외자원개발 펀드 손실 2,626억원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KDB산업은행의 해외자원개발 펀드의 잠정손실이 2,600억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관영 의원 측은 산업은행의 투자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는 2019년 말 펀드 종료를 앞둔 산업은행의 해외자원개발 트로이카 1, 2, 3의 현재 잠정손실이 2,6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은의 해외자원개발 투자는 지난2009년 추진됐으며 산은은 SK에너지,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용사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산은 등 3개사가 2,401억 원, 나머지 6개사가 유한책임사원 자격으로 1,240억원을 투자했으며 산은이 투자운용 책임을 맡은 업무집행사원(GP)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55%인 2,001억 원을 투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국회 정무위원회 김관영 의원 측은 산업은행의 투자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는 2019년 말 펀드 종료를 앞둔 산업은행의 해외자원개발 트로이카 1, 2, 3의 현재 잠정손실이 2,6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은의 해외자원개발 투자는 지난2009년 추진됐으며 산은은 SK에너지,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용사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산은 등 3개사가 2,401억 원, 나머지 6개사가 유한책임사원 자격으로 1,240억원을 투자했으며 산은이 투자운용 책임을 맡은 업무집행사원(GP)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55%인 2,001억 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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