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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운용, 중국1등주목표전환형 펀드 설정 후 24일만에 목표수익률 달성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KTB자산운용은 23일 ‘KTB중국1등주목표전환형제1호펀드’가 목표 수익률 6%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채권형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9월 22일 설정되었으며, 24일만인 지난 16일 목표전환 기준가 1,060원을 달성했다. 추석 연휴기간 등 휴일 제외 시 11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23일부터는 채권형으로 운용된다.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하반기 출시 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 최단 기간에 목표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국내외 증시가 상승 랠리를 지속하면서 업계 목표전환형 펀드는 총 64개가 새롭게 설정됐다.(주식, 파생형 등 전체 유형기준)

회사 관계자는 “펀드에 편입된 종목들이 고르게 상승하는 등 탁월한 종목 선정 능력이 조기 목표 달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종목 리서치 강화를 위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자문을 받고, 실제 운용은 KTB자산운용에서 담당하고 있다.


펀드에는 중국 1위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 텐센트,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최대 백주 생산 업체 마오타이, 글로벌2위 CCTV 보안업체 하이크비젼, 의약ㆍ제조 업체 상하이 포선 제약, 인터넷 검색 기업 바이두 등 중국 산업의 1등주들이 고르게 편입돼 있다.


한편,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중인 ‘KTB중국1등주펀드(추가형)’수익률은 17일기준, 최근 3개월 19.54%, 6개월 38.34%, 연초이후 56.42%, 최근1년 49.2%로 업계 중국 주식형펀드 중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연말까지 가입 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TB자산운용 권정훈 본부장은 “최근 중국지수가 전반적인 상승추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수가 꾸준히 올라 부담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에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국1등주 펀드는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만큼 향후에도 타 펀드와 성과격차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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