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중국과학기술창신위원회와 중국 진출·투자 유치 MOU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칸젠은 중국 정부기관인 '중국산업과기창신위원회&아주산업과기창신연맹'과 중국 진출 및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협약(MOU)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 가진 양해각서에서 칸젠의 중국 진출 협력 및 투자 유치, 국민의료보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칸젠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차세대 임신진단키트 '트리첵' 이 외에 초기간암 및 유방암 체외진단, 환자 맞춤형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자가면역진단 키트, 알러지 및 한약재 알러지 진단키트와 같은 다양한 진단 키트에 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또한 차세대형 보툴리눔 의약품,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원료 및 필러 의료기기, 혁신형 신약 소양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피부투과 혁신형 기능성 화장품의 제품을 출시했다.
곽위 중국산업과기창신위원회&아주산업과기창신연맹 주석은 "투자유치는 물론 칸젠의 혁신적인 제품군이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규 칸젠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외 투자유치로 송도 자유경제구역내의 GMP 시설 교두보 마련과 의약품, 화장품, 진단키트등 다양한 제품군이 중국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