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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14개 은행 채용추천제 집중점검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금융권 채용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14개 국내 은행의 채용추천제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채용비리 관련 자체점검을 할 때 기준으로 삼을 체크리스트를 국내 14개 국내은행에 배포했습니다.


자체점검 대상 은행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씨티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농협, 수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등 14곳이다.


이들 은행은 이번 달 말까지 체크리스트에 따라 채용추천 운영 여부와 채용추천을 받는 경우 요건이나 절차, 내규가 있는지를 자체점검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각 은행의 자체 점검결과를 보고 필요하면 채용시스템의 적정성에 대해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또한, 이번 주부터는 금융권 채용비리를 전담해 접수하는 온·오프라인 창구를 만들어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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