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4분기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2~13% 상승" 전망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올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3% 내외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수출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전체 수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전년 대비 17% 내외 증가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수은 측은 "수출 대상국의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주력 수출품목 단가 상승 등으로 수출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통상압력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고,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축소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3% 내외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수출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전체 수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전년 대비 17% 내외 증가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수은 측은 "수출 대상국의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주력 수출품목 단가 상승 등으로 수출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통상압력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고,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축소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