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3분기 영업이익 15억원···흑자전환 성공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국내 전자파 차폐 소재 개발 기업 솔루에타(대표이사 유춘열)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품질비용 절감 등을 통한 강도 높은 수익성 개선 노력△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 시장 진출이 올해부터 점차 규모가 커지는 등 신규 고객사 확보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솔루에타는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22억 4,100만원, 영업이익 15억 1,300만원, 당기순이익 7억 2,9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4.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품질비용 절감 등을 통한 강도 높은 수익성 개선 노력△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 시장 진출이 올해부터 점차 규모가 커지는 등 신규 고객사 확보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솔루에타 관계자는 "사드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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