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취임 첫 행보로 美 실리콘벨리 찾아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취임 첫 행보로 美 실리콘밸리 찾아 (행사)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찾았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실리콘벨리를 찾아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과 전략혁신센터(SSIC)를 방문했습니다.

1983년 처음 설립된 현지법인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김 사장은 향후 경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롯데월드타워WM센터, 랜드마크 점포 기대" (론칭)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6일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WM센터를 오픈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KEB하나은행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으로 VIP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공간의 차별화, 컨텐츠의 차별화, 인력의 차별화를 통해 랜드마크 건물에 어울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점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최고전략경영상' 수상 (발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지난 3일 서울대에서 열린 '2017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략경영학회의 '최고전략경영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고전략경영상은 남다른 비전과 도전정신, 경영전략 등을 바탕으로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또는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김 회장은 1996년 한미글로벌을 창업했으며 미국 종합엔지니어링회사인 오택, 로리스, 데이씨피엠 등을 인수하고 인테리어 플랫폼 이노톤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에 10여 개 그룹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