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한국 콜롬비아 평가전, 본선처럼 임하겠다”
백승기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전북 현대)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7일 한국 대표팀은 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하는 ‘팬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선 이재성은 “중요한 평가전인 만큼 본선처럼 임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출신 코치들에 대해서 이재성은 “큰 도움이 된다. 콜롬비아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셨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2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다. 피파랭킹은 한국이 62위 콜롬비아가 13위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