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신작 본격 대결 나선 엔씨소프트·넥슨 차세대 게임 라인업 눈길

조은아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앵커멘트]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앞두고 게임사들이 신작들을 속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나란히 프리뷰 간담회를 갖고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조은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몰입도 높은 전투와 보다 생생한 게임 캐릭터, 섬세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미공개 신작입니다.
프로젝트TL으로 이름붙은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리니지 시리즈의 하나로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싱크] 최문영 /엔씨소프트 프로젝트TL 총괄
단순히 여러 플랫폼으로 확장해서 접근성을 높이는 개념이 아니라 각각의 플랫폼에 적합하게 다듬어서 가장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TL과 함께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리니지M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를 바탕으로 한 새 게임으로 내년에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는 블레이드앤소울2을 출시한다는 목표여서 넷마블이 출시할 블레이드앤소울과의 선의의 경쟁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넥슨도 지스타를 앞두고 대거 신작을 공개했습니다.

넥슨은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성을 내세우며 총 9종의 신규 게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PC온라인 게임인 피파온라인4와 모바일 MMORPG 게임 오버히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내년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기 전 정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 엔씨소프트와 넥슨을 비롯해 게임개발사들이 줄줄이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차세대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누가 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