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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식탁에 오른 독도새우, 일본 반응은?

머니투데이방송 송예슬 이슈팀 기자2017/11/08 17:43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청와대가 공식 만찬으로 선보인 독도새우를 두고 일본측이 강한 반발심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끝낸 후 7일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만찬을 함께했다.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마련한 환영 공식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맛을 고려한 가자미구이와 한우 갈비 등과 더불어 독도 인근에서 잡히는 독도새우가 올랐다.

'꽃새우' '도화새우'라고도 불리는 독도 새우는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한 마리당 1만 5000원에 달하는 비싼 음식이다. 독도에서만 잡혀 독도새우라고 불린다.

청와대 측은 독도새우가 만찬에 올라간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와 한일 역사 문제에 대해 균형있는 시각을 가져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소설과 이외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식탁에 오른 독도새우. 위안부를 안아 주는 트럼프"라며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하면서도 성공적인 외교는 없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외교도 이제는 머리가 아닌 가슴입니다"라고 평가했다.

반대로 일본 정부는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외국이 다른 나라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하지는 않겠지만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며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에 있어 한미일의 연계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언론도 앞다투어 독도새우가 만찬에 오른 것에 대해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트럼프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베는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을 뿐"이었다며 독도새우는 "반일(反日) 만찬"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후지TV는 "한국이 이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여론을 과하게 신경쓰는 정권의 경향 때문으로 보인다"며 문재인정부를 비난했다.

일본 네티즌 역시 트위터 등에서 "무례한 외교다", "시마네현에서 잡은 새우를 마음대로 독도 새우라고 하지 말아라", "独島(독도)새우가 아닌 竹島(죽도, 일본에서 독도를 표기할때 사용)새우라고 표기해야 한다", "위안부 초대에 독도새우는 반일 색상의 만찬"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청와대)
[MTN 뉴스총괄부=송예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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