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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T에 이어 SKT도 '자율주행버스' 합류…케이시티서 포착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 기자2017/1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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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앵커멘트]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자율주행버스를 테스트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화성 케이시티에서 5G망으로 시험운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소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기사내용]
경기도 화성에 구축하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에서 5G 망구축을 하고 있는 SK텔레콤.

연내 케이시티 주요 구간에 자율주행차용 5G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하기 위해 테스트가 한창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지금까지 공개했던 자율주행 승용차 외에도 '자율주행버스'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포착됐습니다.

버스 외관에는 자율주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Autonomous)와 SK텔레콤의 로고가 선명히 부착돼있습니다.

5G 통신 기지국도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자율주행버스로 국토교통부의 임시운행허가 면허를 받은 곳은 KT가 유일한데 SK텔레콤이 뒤이어 뛰어든 겁니다.

버스는 승용차와는 달리 핸들과 브레이크 등에 전자식 제어기능이 없고 센서부착 위치가 높아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어렵습니다.

더불어 차체가 길고 무거운 점도 고난도의 차량 제어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지금까지 대학과 완성차 업체, ICT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지만 버스는 단 한 곳에 불과한 이유입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케이시티의 시험주행 고속도로가 개방된 만큼 자율주행 연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자율주행차에 5G 기술이 더해지면 차량의 위험 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수 천 개의 사물인터넷 센서와 동시에 통신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과 화성에서 5G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KT와 SK텔레콤을 위해 실험용 주파수를 허가한 상태.

5G 테스트베드가 국내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 기술력도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박소영기자

cat@mtn.co.kr

정보과학부 박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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