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 판도 바꿀 것"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퀄컴 협력강화로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 판도 바꿀 것"

삼성전자와 퀄컴이 세계 최초로 10나노 공정 기반의 서버 프로세서 ‘'센트릭 2400'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은 "고성능에 특화된 삼성전자 10나노 핀펫 공정 기술과 퀄컴의 최첨단 SOC 디자인이 결합된 서버 프로세서가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안승권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사장) "IT와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 구축하겠다"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LG페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안승권 LG전자 CTO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IT와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회사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냉장고, 로봇 ,스피커, 커넥티드카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만들 계획입니다.


3.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국군장병 노고 헛되지 않게 서민 민생 안전지원할 것"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계 대표단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어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장병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저축은행 업계는 서민의 민생안전지원과 금융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