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3분기 영업익 34억원…전년비 18.3%↑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한 3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0억원으로 4.7% 증가했고, 순이익은 11억원으로 49% 감소했다.
건축용 부문에서 신규 건축 물량 공급이 늘면서 대리점을 포함한 지역 매출이 늘었고, 공업용 부문은 분체, 자동차, 패키징도료 매출이 꾸준히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당분간 건축용도료의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자동차 보수용 도료 외에 신차의 내외장재 도료 공급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