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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정책협의회, 단말기 자급제부터 논의 진행

이명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오늘 공식 출범한 가계통신비 정책 협의회가 다양한 통신비 관련 이슈 중 단말기 완전자급제 문제를 가장 먼저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정책 협의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임하고 협의회 운영 계획, 논의의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는 전문가 위원인 강병민 경희대 교수가 선임됐다.


강병민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대표하고 회의 주재, 논의의제 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통신비 관련 중장기 이슈 가운데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우선적으로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음 2차 회의에선 단말기 자급제와 관련해 이해관계자, 소비자, 시민단체별로 입장을 발표한 뒤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급제에 이어 보편요금제 순서로 논의를 진행하며 추가 의제는 다음 회의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협의회 회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약 100여일간 개최하며 원칙적으로 월 2회 여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언론 등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회의결과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필요시 브리핑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회 제2차 회의는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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