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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5%에서 다시 4%대로 하락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5% 대로 상승했던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 대로 다시 떨어졌다.

12일 국민은행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 따르면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 대비 최고 0.42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최고 5.142%로 유일하게 5% 대 금리를 나타냈던 하나은행의 경우 13일 가이드금리 기준 연 최고 4.719%가 적용된다.

이같은 하락세는 금리산정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와 가산금리가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달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서 가산금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쉽게 올리기 어려운 여건이 형성된 가운데, 이달 30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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