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오늘부터 하락 적용…가산금리 내려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5% 대로 상승했던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 대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최고 5.142%로, 유일하게 5%대 금리를 나타냈던 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가이드금리 기준으로 오늘부터 연 최고 4.719%가 적용됩니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0.02에서 0.05%포인트씩 금리를 내렸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는 최근 과도한 가산금리에 대한 정부의 경고 메시지가 나온 이후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하향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