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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첫 초대형 IB 출범 초읽기…금융위, 오늘 최종 심사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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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국형 첫 초대형 투자은행, IB가 오늘 출범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초대형 IB 신청 증권사 5곳에 대한 최종 의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초대형 IB를 신청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곳입니다.

다만 핵심업무인 발행어음 인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고, 다른 4곳의 증권사는 발행어음 심사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는 초대형 IB로 지정돼도 기업고객을 상대로 한 외화환전 업무 등의 제한적인 업무만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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