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3분기 누적 매출액 794억원…전년比 17% 증가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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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키이스트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17.6% 성장한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원, 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사드 이슈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이 부진했던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DA)의 실적 향상이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일본 DA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모바일 채널 사업도 순조
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 일본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한중 관계 개선에 힘입어 내년도 더 좋은 실적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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