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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해외" 교보ㆍ흥국 이어 한화생명도 해외 자본 조달 검토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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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한화생명이 해외에서 자본 확충을 추진합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 등 국제 신용평가회사 3곳에 신용등급 예비평가를 의뢰했습니다.

신용등급을 획득하면 내년 상반기 쯤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해외 자본조달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화생명은 앞서 국내에서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내년까지 1조원 규모의 추가 자본조달을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국내 자본조달이 어려운데다 교보생명과 흥국생명이 해외 자본확충에 성공한 만큼 이에 대한 사전작업으로 해외 신용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보생명과 흥국생명은 예측보다 많은 수요가 몰리며 각각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건전성지표인 보험금 지급여력, RBC비율은 2분기를 기준으로 22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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