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리기업, AIIB 사업 참여 첫 물꼬…LS전선·효성, 첫 사업수주"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우리 기업들이 아시아인프라은행, AIIB 관련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LS전선과 효성이 우리 기업 최초로 AIIB가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IIB가 융자 지원하는 2억6200만달어 규모의 '방글라데시배전시스템 사업'에서 LS전선은 4600만달러 규모의 전력 케이블공사를, 효성은 2200만달러 규모의 변전시설 건설을 수주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이 이미 수주한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의 경우 다음달 중 AIIB 이사회에 융자지원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금융기관과의 정례회의를 통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유망 인프라 사업을 발굴해 국내 민간부문과 AIIB와의 협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아시아인프라은행, AIIB 관련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LS전선과 효성이 우리 기업 최초로 AIIB가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IIB가 융자 지원하는 2억6200만달어 규모의 '방글라데시배전시스템 사업'에서 LS전선은 4600만달러 규모의 전력 케이블공사를, 효성은 2200만달러 규모의 변전시설 건설을 수주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이 이미 수주한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의 경우 다음달 중 AIIB 이사회에 융자지원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금융기관과의 정례회의를 통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유망 인프라 사업을 발굴해 국내 민간부문과 AIIB와의 협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