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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퓨처포럼·SFF]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기업의 길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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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앵커멘트]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업들 역시 경영법칙부터 조직문화까지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는데요, MTN은 서울퓨처포럼, SFF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기업의 미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수현 기잡니다.

[기사내용]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현상을 진단해 온 MTN 서울퓨처포럼은 올해 기업이 겪을 변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운영 전반의 재정립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생각해도 예전 같지 않고, 어떤 시도를 하더라도 전과 같지 않은 '퍼펙트 뉴노멀'의 시대가 예고된 상태입니다.

[싱크] 유승호 MTN 대표이사
"로봇이 기업의 제조 서비스 현장에 배치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하면 우리 기업들은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

실제로 인간과 비슷한 로봇, 인간처럼 생각하는 로봇의 시대는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싱크] 소피아 / 인공지능 로봇
"저는 인공지능 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엔터테인먼트도 하고 싶고 교육자도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기계가 과거 생산성을 높여주던 조력자의 역할을 넘어 미래에는 인간의 대체자로 자리잡을 것이란 우려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싱크] 마틴 포드 / '로봇의 부상' 저자
"기계는 가치있게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지만, 이제 기계는 근로자를 보완해주고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와 노동자를 대체하게 됐다는 얘기입니다."

대대적으로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체되면, 글로벌 경제는 '고용없는 성장'을 이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기업들은 제품의 수요 예측과 마케팅, 노사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헤쳐나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입니다(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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