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구두개입..."환율 흐름 예의주시"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자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외환당국은 "환율 하락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단기 쏠림 현상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4원 내린 1097.0원에 출발해 1100원선이 무너졌습니다.
이후 환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어 오전 10시15분 현재 1096.5원에 거래 중입니다.